사후관리
건축주님의 고초를 덜어드리기 위해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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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L님 주택 상량식하는 날
2016년 3월 25일
현재 공사중인 밀양 L님 주택 상량식하는 날
밀양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인 L님의 주택!
상량식을 한다기에, 직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상량식이란 ? 무엇일까요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목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또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풀어요.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씁니다.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리고,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데,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 먹는다고합니다.
상량날에는 대개 공사를 쉬고 이웃에 술과 떡을 대접한다고 하네요.
즉,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이라고 할수 있어요